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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인사말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86 서울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와 2번의 16강 진출, 박지성, 손흥민, 김연아, 양학선, 여서정,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우상혁 선수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스포츠 선진국 대열에 올랐지만 선수들이 최적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보호·관리 및 경기력 향상 역할을 담당하며 조력자 역할을 하는 AT의 제도적인 발전과 뒷받침은 아직도 뒤처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선수트레이너(AT/선수관리담당자)들의 숨은 공로 또한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국내 최초로 NATA의 AT자격을 취득하고, 우리나라의 AT 발전 및 제도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최근 들어 AT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관심을 갖는 단체나 팀, 또는 관계자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체계적인 AT교육을 토대로 엘리트 스포츠 분야의 선수관리담당자로서 선수의 부상 관리 및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한 건강 회복, 생애주기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그리고 체육계와 의료계의 공통 관심사인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맞춤형 체육진흥사업을 선도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정부의 주요 정책인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주요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앞장서는 주요 단체가 될 것입니다.

또한 KATA는 AT 및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AT의 활성화 및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스포츠의학 분야의 운동 전문가 양성과 함께 은퇴 선수들의 제 2의 직업을 위한 교육을 통해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은퇴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과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선수트레이너(AT)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양질의 교육과 KATA 발전에 도움을 주신 모든 임원진, 교수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와 KATA 발전을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 격려와 조언으로 본 협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과 회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한국선수트레이너 협회장 이은실